계룡소방서는 한라비발디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동승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동승체험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동로 확보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체험에는 어린이들이 실제 소방차량에 탑승하여 소방관들이 겪는 출동 장애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진입 장애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소방차 동승체험 희망자는 계룡소방서 대응총괄팀(042-540-525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규태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3일 세종시 산울동 일원에서 현장 관리자 및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안전작업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강력한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소규모 건설현장의 사고사망 예방 및 안전 작업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 요원들은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OPS와 함께 쿨토시·아이스팩, 얼음물을 배포하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을 강조했다.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무더위가 기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lil HYBRID 3.0)’의 판매처를 23일부터 전국 약 2만 6,000개소 편의점으로 확대한다.지난달 24일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그동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전용 온라인 몰인 ‘릴 스토어’에서 판매되었으며, 23일부터는 6개 광역시를 포함해 서울, 세종 및 경기 일부 도시 약 2만 6,000개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릴 하이브리드 3.0은 세 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윤희신 충남도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 나아가 삶의 질 개선 방안 및 정책 제시 등을 위해 도내 곳곳의 현안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윤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특별위원회, 국방 관련 기관 이전,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남도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윤 의원은 특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방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충남도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규범 준수 및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도민에게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지역사회 취약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계룡시 관내 취약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은 “관내 거주 아동 중 특히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드는 데 힘을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 운영 중인 건양대병원이 산부인과 자궁절제술을 시작으로 외과 담낭절제술, 비뇨의학과 전립선절제술 등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건양대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유는 다양한 치료 옵션과 적절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진료과별, 부위별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건양대병원에서 단일공 수술이 가능한 분야는 부인암, 유방암, 대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담낭질환, 탈장 등 다양하다.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대전에서 많은 기대를 받아 왔던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명칭으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대전의 중심, 둔산동 생활권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분양 일정은 8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대전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숭어리샘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
계룡소방서는 16일 계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비위 예방 및 보건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음주운전 예방, 우회전 방법 등) △성평등 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2023년 충남소방 자율적 비위예방 문화 조성 계획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이 청렴한 소방공무원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 모두가 음주운전 근절 등 비위 예방에 앞장서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충남도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글로벌 기업인 SK온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민선8기 들어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만 네 번째로, 고금리·고환율과 전쟁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이는 또 하나의 ‘군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이완섭 서선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도 참석,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MOU에 따르면, SK온은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내 4만 4152㎡의 부지에
계룡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30일 제168회 임시회에 앞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3년 예비비 현황 및 사용내역 보고 등 현안설명 5건 △‘계룡시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청소년수련관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 7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등 총 15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2023년도 제2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6일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前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역임)을 초청, 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관내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3을지연습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연에서 박성규 전 대장은 ‘한미연합훈련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국민의 안보의식을 기초로 하는 자주국방과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안보강연을 준비해 주신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께 감사인사 말씀드린다. 안보강연을 통해 국가안보
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활동 성과를 담은 ESG보고서 ‘2022 KT&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7일 KT&G에 따르면 보고서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STRATEGIC REPORT’와 ESG 분야별 성과를 담은 ‘ESG REPORT’, 글로벌 정보공개 지표와 정량성과를 반영한 ‘ESG FACTBOOK’ 파트로 구성됐다.KT&G는 이번 보고서에 신설된 ‘STRATEGIC REPORT’를 통해 미래 성장전략과 ESG 가치를 통합한 ‘2027 New Vision’과 그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향후 NGP(Next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2가지 항목에 대해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항생제 및 주사제 등 주요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평가다.건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특히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11.68%로 전체 평균 32.36%보다 낮았고, 주사제 처방률도 1.44%로 전체 평균 10.77%보다 매우 낮은 사용률을 기록해 주사제와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
중앙4-H본부 등 전국 및 충남도내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지난 2일 논산시 가야곡면 수해피해 농가 복구 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중앙4-H본부, 중앙4-H연합회, 충남4-H본부, 충남4-H연합회, 충남 생활개선회 등 전국 각지의 주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150여 명이 동참, 힘을 보탰다.이들 회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시설 하우스 안으로 쏟아져 내린 토사를 정리하고 하우스 사이사이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복구에 매진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논산시 4-H본부 오세복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서 있기도
(사)국민희망시대(상임대표 손한나)는 지난 2일 논산시에 아웃도어(등산ㆍ운동용) 의류 1,000 벌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2022년 11월 창립한 (사)국민희망시대는 정부정책 홍보 월간지 국민희망저널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논산시의 수해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겠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아웃도어 의류는 여성용 셔츠, 재킷 등으로 총 2,000만
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7기 참여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를 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는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기업의 가치증대와 투자사 매칭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5개 기업은 각자의 사업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도 이뤄졌다.발표 후에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소셜벤처 관계자, KT&G 및
계룡소방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국제용운수영장과 논산시 탑정호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특별훈련은 특수임무유공자회 계룡지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수난사고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장비 숙달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다.김남석 서장은 “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대응 요령을 숙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태 기자
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단장 국장 김을순)은 지난달 26일 긴급 수해복구에 써 달라고 논산시에 100만 원 상당의 토시(340개)를 지원, 지역재난 극복에 함께했다.또한 우정봉사단 단원 7명은 같은 달 27일 흙벽돌이 무너지는 등의 수해 피해를 본 논산시 광석면 이사리 수해가구를 찾아 파손된 시설의 보수와 침수된 자재도구 등을 정리해 주는 한편 자체 차량을 이용, 수해 폐기물을 처리해 주기도 했다. 우정봉사단장 김을순 국장은 “무더운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전달하고 피해현장 봉사활동에도 나서 구슬땀을 흘
건양대병원이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환자존중 친절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배장호 의료원장, 조혜진 노조 지부장, 김문수 전략지원본부장, 박근용 진료부원장, 김덕중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건양대병원은 노사 화합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나가기로 다짐했으며,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행사를 주관한 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은 “노사 상생과 화합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면
충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 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돼 9월부터 운영한다.‘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피해 학생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것으로, △사안처리 컨설팅 △피해학생 심리상담·치료 지원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법률 대응 지원의 역할을 한다.이를 위해 센터 내 피해회복과 피·가해학생 간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한 피해전담관(심리상담 전문가 등), 상담·갈등 중재 전문가, 법률 지원을 맡을 교육청 변호사 등을 배치해 상황에 맞는 조력을 제공할 방침이다.이병도 교육국장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