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이달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국립군사박물관을 관내 신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7,000㎡, 연면적 1만 9,600㎡, 1,044여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공청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체계적인 박물관 운영을 위해 국내외 박
충남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6.9대1로 집계됐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2개 직렬(직류)별 223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해 평균 6.9대1 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45명 모집에 469명(10.4대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83명 모집에 499명(6.0대1),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9급은 11명 모집에 12명(1.1대1), 교육행정(저소득 구분모집) 9급은 3명 모집에
대전시가 관내 저소득 근로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대전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충남도에 따르면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다녀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2차 단체관광객 30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25일 3차 단체관광객 150명, 오는 30일 나머지 1
연산중학교는 지난 2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교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학교연계사업이다.이번에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서 공굴리기, 협력 줄넘기, 3인 썰매 끌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팀워크 활동을 하며 생활 속에서 자존감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진구 교장은 “교
논산시는 딸기 재배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 논산딸기 품질 고급화 및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15회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3일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75명의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교육이 실시됐다.교육내용은 딸기 육묘기 시기별 이슈와 현장 중심의 사례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농교
논산시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시는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활히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이뤄가고 있는 아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내 적용방향을 타진했다.
논산시는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질 계획이다. 시는 최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시 청소년행복재단이 기금 3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 청소년 문화센터(논산시 지산동)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이 24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5개 초등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발대식은 유공 회원에 대한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등의 감사패‧감사장‧표창장 수여, 축사, 녹색어머니연합회 역할과 기능 설명, 교통안전 소양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 그동안 녹색어머니연합회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을 방문, 계룡시 숙원 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을 건의했다.현재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 추진 중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
대전, 세종, 충북은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25일 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 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잇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 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충남교육청이 충남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24일 본회의에서 재의결 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날 충남교육청은 입장문을 내고 충청남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재의결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학생인권 보장 책무를 부정하고, 학생들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등 법률을 위반하고 있고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의 성과가 퇴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도의회에 재의를 요청했다.특히 충남교
NH농협 논산시지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23일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700만 원 상당)와 김치 100박스(300만 원 상당)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NH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기탁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NH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3일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성남시 야탑1동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야탑1동 관계자 23명과 엄사면 관계자 30명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아울러 행정기관만의 교류가 아닌 다양한 민간교류를 주선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자매결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협약식 후에는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보호법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
계룡시가 공공갈등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공공행정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갈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체계적인 심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 23년 1월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전문가 등 12명을 제2대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22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시는 현재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이 희소식을 물고 왔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올해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1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쇼핑관광 기반 조성사업은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전시가 단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 및 체류
과학기술 R&D 성과를 즐기며 과학으로 소통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서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탐구하는 과학자가 되며 우리 일상이
논산시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 이른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내 업소 98곳이다. 논산시 보건소가 선정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13명)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 사항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무표시 제품 판매 확인 △술병이나 화폐 모양의 식품 등 어린
계룡시는 이달 26~28일 3일간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올해부터 ‘사계문화제’(제1회)로 통합,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에 개원한 계룡문화원 주관 전국 휘호대회,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 백중놀이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현한 왕대리락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