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4일 오후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국의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으로 시집 온 이주여성들에게 그리운 고향과 가족들을 대신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등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국의 음식과 명절문화를 알렸다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논산시는 13일 논산대교 하상주차장 등 논산천변 일원에서 2018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서형욱 친절행정국장을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학교, 기업체,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참여자들은 논산천 둔치 일원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및 재활용 분리 배출 요령 등의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지역
계룡시장애인 돕기 바자회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암동 시티타워 옆 광장에서 베풀어졌다.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주최)와 계룡시 장애인후원회(주관)가 마련한 이날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소머리국밥 ‧ 잔치국수 ‧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추석 선물류 ‧ 젓갈류 ‧ 건어물 및 나눔 물품 등이 선보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특히,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나눔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활기차고 보람찬 바자회
계룡시는 지난 12일 엄사거리에서 ‘적절한 소비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계룡시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주부물가모니터, 공무원 등 30여 명은 이날 시민들에게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 및 계룡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안내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물가정보 홍보물을 나눠줬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특히 상인들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계량기 정기검사(10월 실시) 안내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에너지절약 실내온도 준수(26~28℃이상 유지) 등의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시
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가 에너지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르면, 도와 발전 3사는 △도내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고용 및 사업화(창업) 지원 등을 상호 협력·이행키로 했다.구체적으로 도와 발전 3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논산시 부적면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주민자치 발전 방안 수립 주체이자 지역발전의 핵심인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최범수 한국효문화협회 이사가 초빙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의 이해와 필요성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 우수사례 등을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주민자치 운영시스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
국방의 수도인 계룡시에서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사)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용재)가 주최하고 계룡시와 한국문인협회계룡지부, 계룡일보 등이 후원하는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계룡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2018년 계룡군문화축제를 기념하고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현대시인협회 김용재 이사장 등 회원 120여 명과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 박주용 회장 등 회원 30여 명, 최홍묵 계룡시장, 양완용 박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국방대 대표단 일행이 13일 계룡시청을 공식 방문, 계룡시 및 ‘계룡軍문화축제’,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 계획 등을 살피고 지역 문화재 등도 둘러봤다.이날 軍문화엑스포지원단(단장 유원호)을 비롯한 직원들의 영접을 받으며 시청에 도착한 몽골국방대 대표단은 꽃다발 증정,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바트엥겔(Battsengel 육군대령) 몽골 국방대 연구·사회 부총장을 비롯한 지참대학장 및 지참대 교수, 소령‧대위급 석사과정 학생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계룡시 소개 영상과 ‘계룡
계룡시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인문학 강좌 및 음악회’를 연다.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날 행사는 인문학 강좌와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고, 역사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부 인문학 강좌에서는 이철성 건양대교수가 ‘계룡의 큰 어른 사계 선생 일대기’를 주제로 조선의 청백리,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의를 진행한다.2부 음악회에서는 하늘땅 두드림팀의 사물놀이, 황연수 판소리장인팀 판소리, 7080 통기타 노래발자국팀
제70회 충남도민체전 계룡시 선수단 출정식이 13일 오후 시청에서 선수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출정식에서 선수‧임원단은 지난해 계룡시에서 열린 제69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기록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힘껏 발휘해 시의 명예를 빛내자고 다짐했다.최홍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 계룡시는 2
대전·충남지역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사장 박근태)가 2018년 ‘계룡군문화축제’ 홍보 지원에 앞장섰다.계룡시는 13일 시청에서 ㈜맥키스 컴퍼니 박근태 사장과 제11회 ‘계룡군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O₂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산소소주(O₂린) 생산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는 ‘계룡군문화축제’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소주 O₂린을 12일부터 출고, 총 25만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킬 계획이다.또 대전 시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계룡로 서대전 네거리 옥외 전광판의 축제영상 송
포근한 고향의 정과 달달함까지 듬뿍 담아올 수 있는 제10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9월 15~16일 이틀간 금강대 운동장에서 베풀어진다.축제 첫날(15일) 오전 10시 상월두레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밸리댄스,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양한 식전 문화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축제장에서는 군고구마와 찐고구마 무료 시식 행사를 비롯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캐릭터 오르골 만들기, 원목 하모니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논산시는 16일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2018 황산벌 전투 재현행사를 펼친다.13일 논산시와 황산벌전투재현추진위에 따르면 ‘황산벌 전투 재현’은 황산벌에서 긴박했던 역사 현장을 긴장감 넘치는 대서사시극으로 재현해 황산벌을 호령하던 계백장군과 5천 결사대의 숭고했던 투혼을 기리고자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백제의 꿈, 황산벌에서 꽃 피다’를 주제로 연극과 퍼포먼스, 뮤지컬 형태로 구성, 전투마를 비롯해 전문스턴트 배우와 전투병 등 400명이 출연해 수준 높은 액션 연기와 음향·조명·특수효과로 실제 전투에 버금가는 박진감
충남도민의 화합 제전인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13일 오후 5시 태안종합운동장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 선수·임원, 관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함께 뛰자 태안에서! 하나 되자 충남으로!’ 구호를 내건 이번 도민체전 개막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양승조 지사 대회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체육 활동은 국민을 위한 복지와 보건 그 자체”라며 “국가적 단결과 자부심을 고취할 뿐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을
13일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 개최…4개국 500여명 참가농촌 인구 감소 문제점 공유·대응책 모색 등 ‘충남선언’ 채택 동아시아 지방정부들이 농업·농촌·농민 문제 해결과 새로운 미래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선언하고 나섰다.충남도는 13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을 개최했다.이번 3농포럼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이춘희 세종시장, 중국 자오더강 구이저우성 농업과학원장, 펑타오 옌벤주 인민정부 상무부주장, 일본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 하라야마 아키히로
공주‧부여군 일원서 22일까지…개막식‧백제한화불꽃축제 ‘눈길’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 여행…잊지 못할 추억 이벤트 ‘제공’ 한류원조 백제의 춤과 노래를 통해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예술 강국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제64회 백제문화제가 9월 14일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우렁찬 팡파르를 울렸다.개막 전날인 13일 부여 천등산과 개막 첫날인 14일 공주 정지산 천제단에서 각각 열린 백제혼불 채화로 문을 연 제64회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춤과 노
계룡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소송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행정소송 관련 신뢰도 및 수행 능력을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대전고검 전민승 법무관이 초빙 강사로 나서 소송 처분의 사전 통지 및 청문 절차, 소장 검토와 답변서 작성, 판결 이후 소송비용 회수 방법 등 사례 위주의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시 관계자는 “행정의 복잡·다양화 추세에 따라 제기되는 쟁송 또한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소송 및 행정쟁송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계룡시가 저탄소 녹색도시 선도 및 안정적 지역경제 산업기반 조성 등을 위해 첨단 녹색국방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계룡 제1·2산업단지와 연계, 두마면 일원에 사업부지 15만 6,000㎡ 규모(사업비 약250억 원)의 첨단 녹색국방산업단지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2019년 상반기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같은 해 5월 충남개발공사에 사업 시행을 의뢰해 2025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이와 관련, 최홍묵 시장은 이달 1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더불
논산시가 딸기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향상 등의 무료 컨설팅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관내 딸기재배 농가의 정식 적기 판별을 위한 전문팀을 구성, 800점에 가까운 농가별 자가 육묘 딸기 묘에 대해 해부현미경(40-50배율)을 활용, 무료 화아 분화 검경 및 단계별 정식 적기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화아 분화 검경 결과, 논산시 딸기 묘 정식 적기는 대체로 9월 10~15일이 가장 적당하고 적기 정식을 해야 11월부터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는 게 시 농기센터의 분석이다.
은은한 가을 달빛에 곱게 물든 백제 왕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백제문화단지 야간 개장에 나선다.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건축 양식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곳으로, 올해부터 호텔롯데 롯데리조트가 위탁 운영 중이다.야간 개장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가족과 연인들이 백제 왕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가을밤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은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