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지하수 등 먹는 물에 대해 실시하는 수질검사의 수수료 감면을 추진한다.시는 지하수 등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시민이 수질검사를 실시할 경우 수수료를 감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계룡시 먹는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그동안 음용 지하수는 지하수법에 2∼3년 마다 수질검사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농촌지역의 경제적 부담 ▲고령화로 인한 검사기한 경과 ▲먹는 물 수질 악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어 왔다.시는 이러한 시민 고충을 해결하고 안전하게 지
논산시는 1999년 이후 17년간 동결되었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1만원으로 인상한다.현재 전국 139개소 지자체가 주민세 인상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충남도의 각 시·군들도 보령군을 제외한 14개 시·군에서 인상하는 조례를 개정, 올해부터 인상된 세액으로 부과된다.주민세 개인 균등분은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재산 상황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한다.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게 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는 부과되지 않으며, 1973년
논산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과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시범적으로 연무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충남도와 합동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민원상담을 실시한다.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은 지적업무, 토지행정, 법무(세무), 지적측량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실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동산 관련 민원 전반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서 펼치는 현장서비스이다.이번 현장상담실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듣고
논산시 가야곡면 소재 귀농3년차 새내기 농부의 이루리 농장이 제5회 농촌체험학습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대전 MBC 사옥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충남 도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에서는 이루리농장을 비롯한, 상월면에 위치한 혜강공예가 참여해 이날 경진대회를 찾은 대전 시민 4000여 명에게 미니토마토화분심기, 딸토랑롤샌드체험, 전통책엮기기법을 소개하고 농장을 홍보하는 등 참가자와의 소통에 나섰다.특히 우수 프로그램
논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확대와 다중이용업소 과태료 부과기준이 개정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집중 홍보 및 안내에 나섰다.기존에는 영업시작 전에 영업주 및 국민연금 가입의무대상인 종업원에 대해 최초 1회 교육을 이수토록 했으나, 개정법령에는 정기적으로 2년마다 1회씩 영업주 및 해당 영업장에 종사하는 종업원 중 1명 이상을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하토록 하여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또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기준을 위반한 건물주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상향조정하고 부과금액을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군인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Fly, Daddy’ 와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원센터는 육군훈련소와 육군항공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과 직업군인의 특성상 당직근무·장기간 야외훈련 등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함을 고려, 군인아빠의 가정 내 역할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부자관계 형성을 돕고자 지역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Fly, Daddy 프로그램은 바른 체형과 키 성장을 위한
올해부터는 재산세가 면제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라 하더라도 일정세액을 납부해야 하는 최소납부세제가 확대 적용된다.최소납부세 적용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부동산, 임대주택, 준공공임대주택, 지방이전 공공기관, 문화예술단체, 체육진흥단체, 학술연구단체, 평생교육시설 등이다.지방세특례제한법상 재산세 면제대상에 해당하더라도 면제세액이 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올해부터 전체 면제세액의 15%를 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최소납부세제는 면제대상 중 납세능력이 있는 일부에 한해 최소한의 세 부담을 부과함으로써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반납세자와
계룡시장애인선수단(단장 최홍묵)은 지난 3, 4일 이틀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1, 은 15, 동 15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12위를 기록했다.16개 정식종목과 4개 전시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선수단은 선수·임원·보호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도부문에서 금메달 6개(황광호 3, 송진규 3)를 목에 걸었다.특히, 계룡시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파크골프에서 노정임 선수가 금 1개, 김은중이 은 1개, 김범현이 은 1개로 메달 3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텃밭을 가꾸고 있는 도시민들이 작물 특성에 맞는 재배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시범포장을 운영 중이다.텃밭 작물은 특성에 맞게 재배해야 하는데, 특히 과채류의 경우는 유인 방법을 알아야 제대로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다.참외의 경우 손자 가지에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순을 두 번 잡아줘야 제대로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수박의 경우도 한 번 순을 잡아주고, 2∼3줄기를 유인한 후, 18∼20마디에서 착과를 한 개만 시켜야 정상적인 과실 수확이 가능하다.그러나 텃밭을 가꾸고 있는 도시민 상당수는 작물의 생
계룡시보건소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치아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했다.시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병을 예방하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달 2일부터 20일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12작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충치발생 위험이 큰 학령기 어린이의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심사결과 ▲최우수상 ‘건치의 후예, 내 이는 내가 지키지 말입니다’ 최현준(신도초 5)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정용주(신
계룡시가 지난달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행 제도는 조정교부금 배분 시 인구·징수실적을 80% 반영하고 있어 재정 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조정교부금이 더 많이 배분되는 실정이었다.계룡시의 경우 국방도시의 특성상 면적의 절반이 군사보호구역으로, 재정자립도는 15.3%, 충남 시·군 평균 22.0%에 크게 못 미치는 등 세수기반이 취약한 상황이다.또 전체예산의 66.1%를 교부세 및 국도비보조금에 의존하는 자치단체로 재정여건이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매우 열악
지역 현안 계룡소방서 유치 올해 안에 신설 개서 ‘결실’시·군 보조사업 보조금 비율 재정 자립도 따라 차등 둬야충남도의회에 봉사(奉仕)의 달인이 있다.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그런 존재다. 그 주인공은 김원태 의원(비례).‘상대방이 기쁘면 나도 기쁘고, 웃으면 나도 웃음이 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봉사가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김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좌우명과 좌우명으로 삼은 계기는‘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직과 겸손해야 한다’는 게 마음가짐이다. 근고지영(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이 2일 오전 10시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가계부채TF 발족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김 의원은 “가계부채가 더 이상 관리가능하지 않다. 가계부채 문제는 이미 오래전 관리 가능 수준을 넘어 한국 경제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뇌관이 됐다”며 “보수정권 8년간 가계부채 관리 실패를 인정하고, 근본적 가계부채 문제에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가계부채 비율이 2005년부터 내리 11년째 상승하고 있으며, 2015년 말 기준으로 가계부채 1,42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회에 걸쳐 ‘2016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는 학교 밖 청소년 학업복귀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자기 탐색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내적 자원 개발을 통해 학업복귀에 대한 동기 유발 및 긍정적 미래 설계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다.학교 밖 청소년들끼리 집단을 이뤄 프로그램을 하면서 건강한 의사소통 및 정서표현을 배우고 연습해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효과가 있었고, 청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5인조 경기에서 충남 대표로 참가한 연산초등학교 4명의 선수들은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달 29일 강릉 원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에는 전국의 강호들이 참가해 열띤 각축을 벌였다. 전통의 강호인 광주, 경남, 서울, 강원 등이 경기를 마친 후 연산초 선수들은 침착하게 마지막 순서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끝난 후 점수가 발표되기까지 짧은 시간이 흐르고 점수가 발표 되는 순간 연산초 선수들은 기쁨에 펄쩍펄쩍 뛰었다. 최종점수 18.100로 전북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논산시가 표준지 3,231필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9만 3,553필지에 대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상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상담도 실시한다.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논산시 토지관리과 및 읍
논산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운동도 하며 정을 나누는 자조모임 '동행'을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 하면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 다육식물 증정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일주일에 2회 이상 재활운동에 참여하면서 직접 다육식물을 보살피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시민공원 산책길 나들이를 통해 다양한 신체 활동과 넌센스 퀴즈풀이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활용 능력 향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는 2일 서구 한민시장에서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의 하나인 ‘다문화음식 특화거리’ 개장식을 가졌다.개장식에는 권선택 시장, 박병석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과 김용길 한민시장 상인회장, 시장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 푸드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 공모 사업으로 총 5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시장 내 특화거리와 조형물 설치, 상품 주문 시스템 등을 설치해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새롭게 변모시키는 사업
계룡시가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만 6,717 필지에 대해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결정된 공시지가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및 면‧동 주민센터에서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기재해 시청 민원봉사과 및 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이의 신청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계룡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까지 지가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이의 신청인에
계룡시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부상으로 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확충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및 세원 발굴 △부실과세 방지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세원관리와 능동적인 체납액 정리, 납세자의 공감에 중점을 둔 세정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그동안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 대책반과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고액체납자 징수독려, 체납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