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10kg 60포 지정기탁
16일 본사 사옥 준공식 '쌀 화환'으로 마련
유재균 대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삼일리드텍은 취약계층의 보도블록과 쌀 전달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삼일리드텍은 취약계층의 보도블록과 쌀 전달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삼일리드텍(대표 유재균)27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삼일리드텍이 지난 16일 본사 사옥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삼일리드텍은 친환경 투수블록 전문 제조 업체로, 지난해 세종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블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재균 삼일리드텍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쌀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의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해 주신 삼일리드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후원 물품은 전의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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