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군문화축제와 연계 복합테마지구 조성”공약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박성규 후보 계룡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박성규 후보 계룡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4·10 총선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박성규 후보는 26일 오후 3시 계룡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예비역 육군대장 출신으로 국방전문가 임을 내세워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 당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지역과 관련 공약을 발표하는 등 지역민심을 공략했다.

이날 박 후보는 지방도시는 전략적이고 특성화된 경제정책으로 발전시키지 못하면 소멸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소멸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방산업도시화, 스토리가 있는 관광도시화, 스마트팜형 농업도시화 등 3가지의 경제살리기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계룡지역 공약과 관련 계룡은 군문화축제와 연계해 밀리터리 복합테마지구를 조성 하겠다신도안면 일대에 국립 군사박물관을 건립하고 병영체험관 등 밀리터리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박 후보는 엄사면, 금암동에 민··군 야외공연장을 건립해 군악대·의장대의 정기 연주회 및 퍼레이드 개최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국방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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