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회, 쌀 2,000㎏(10㎏ 200포) 정기후원
논산 소재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이 25일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 1,000㎏(10㎏ 100포)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쌀 후원은 논산보호관찰소와 안심정사가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맺은 후로 정기적으로 후원해온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안심정사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당 백미 1,000㎏씩 총 2,000㎏(10㎏, 200포)을 논산보호관찰소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따스한 손길을 주신 법안스님의 뜻을 새기고 후원받은 사랑의 쌀을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가정에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안심정사는 논산보호관찰소 뿐 아니라 전국 보호관찰소에 해마다 32,000㎏(10㎏, 3,200포)를 후원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있다./정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