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맞아 22일 두마면 농소리 일원서 15명 참여
NH농협 계룡시지부(지부장 우창섭)는 22일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서 ‘ESG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NH농협 계룡시지부 직원과 한농연계룡시연합회 회원 등 15명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이날 두마면 농소리 일원 농지를 대상으로 영농 폐비닐과 폐자재 등의 수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영농 폐자재 등의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배출 감소 등을 위해 온 국민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NH농협 계룡시지부 우창섭 지부장은 “EGS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환경과 농업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기업의 투명경영을 통한 지속발전 전략 개념이다.
/정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