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거” 강조
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21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 왔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빠짐없이 들어왔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유권자들의 의견들을 모아 공주, 부여, 청양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며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담아 겸손하면서도 담대한 발걸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공주시 번영1로 5 우성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정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