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공약 이행에 최선”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 민선82년차 공약사업 이행률이 68%를 기록한 가운데 시는 남은 기간 공약 추진 상황 점검 및 사업별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통해 공약사업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 등 7개 분야, 6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공약 중 아동 돌봄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영 계룡대 골프장 지역주민의 날운영 시민(군인가족) 대상 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홀몸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확대 () 바우처 상품권 지원 서비스 등 2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33개 사업에 대해서는 순기에 맞게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명품 숲길 및 생태 숲 조성숙원사업이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 숲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우려했던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고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민선83년 차를 맞는 올해야말로 계획이 아닌 실천과 성과로 결실을 맺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예산확보 노력과 함께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주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공약은 시민들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만큼 남은 기간 각 분야 공약사업이 착실히 이행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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