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순 신임 회장, “모든 회원이 하나로 통합된 새마을회 만들겠다” 밝혀

논산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모습.
논산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모습.

 

논산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논산시 취암동 NS빌딩에서 백성현 시장과 시의원, ··동 새마을회장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정문순 신임 회장(18)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 동안 논산시 새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이은세(16~17)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새마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회원이 하나로 통합된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 새마을운동의 위상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이은세 전임 회장 등 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논산시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전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또한, "정문순 신임 회장을 비롯한 취임 회장들이 논산시 새마을회를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격려했다.

2024년 새롭게 구성된 논산시 새마을회장단에는 안관순 새마을지도자논산시협의회장, 윤화중 논산시새마을부녀회장, 박세희 새마을문고논산시지부회장 등이 선출됐으며, 15개 읍··동 남녀 회장 30명이 각 단체 총회를 통해 선출돼 앞으로 3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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