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 위원장 등 참여…2024년 사업계획 등 세부계획 수립
논산시는 8일 시 보건소 3층 회의실서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100세 건강위원회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13개 읍‧면 위원장과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 진행상황 공유에 이어 ‘상반기 연합회 주관 걷기대회(4월 15일)', ‘논산시 100세 건강위원회 임원진 워크숍(4월 26일)' 등 5건의 상정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연합회는 매월 시 관내 13개 읍‧면의 건강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 운영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각 읍‧면 공히 일괄적인 사업 시행에서 벗어나, 마을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논산시 100세 건강위원회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2019년 관내 7개 지역에 조직됐으며 2020년 6개 지역이 추가돼 총 13개 읍·면으로 늘어났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주민 주도의 건강사업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100세 건강위원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