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선착순 20명…3월 19일부터 ‘초보 맘 출산준비 교실’ 대면 진행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 산전요가 교실.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 산전요가 교실.

 

논산시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 요가교실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초보 맘 출산준비교실이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등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해 모성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 요가교실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5일까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논산시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모유 수유, 베이비 스트레칭 및 체조, 순산 요가, 응급상황 대처 및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이며, 논산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강의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예비 엄마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이 교실을 마련한 만큼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