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 등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4곳 방문

이응우 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점검 모습.
이응우 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점검 모습.

 

이응우 계룡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6일 관내 취약시설 등 4곳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엄사면 도곡리 장자동 소하천 옆 급경사지 엄사면 광석리 합판지구 붕괴위험지구 두마면 국민체육센터 공사 중인 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중로3-41) 등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 현장 등을 방문,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므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등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해빙기(2~4)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안전 취약시설 24곳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취약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응급조치와 보수·보강 공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필요 시 외부 전문가를 투입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으로 시설물 시공 상태 및 현장관리 실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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