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축제, 탑정호‧선샤인랜드‧강경젓갈시장 등 디지털 콘텐츠 제공

홍보관을 찾은 백성현 시장과 관계자들.
홍보관을 찾은 백성현 시장과 관계자들.

 

논산시는 국방대 샤인홀에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시 홍보관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홍보관은 지역 특산품인 딸기고구마 등 농·특산물과 탑정호선샤인랜드강경젓갈시장 등 논산 대표 관광자원과 딸기젓갈 등 지역축제 및 시정 등 시각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미러디스플레이 기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홍보관은 국방대 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샤인홀 1, 구내식당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대 교육생 및 내방객이 예학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논산에서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아 가길 바란다국방대 내 논산시 홍보관이 민··군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국방대는 군 고위 장교와 고위 관료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군사와 비군사 분야를 통합 교육하는 군의 특수목적 최고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보과정, ·박사 과정 및 직무 교육 과정뿐 아니라 외국군 교육생 및 장교 등 해마다 7,400여 명이 입교, 교육을 받고 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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