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시장, 2023년 각종 성과에 시 공직자 노고 치하 및 감사
국방도시 완성 위한 미래전략 5대 과제 중점 추진 당부
2024년 계룡시 첫 ‘공감 소통의 날’ 행사가 4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서 이응우 시장, 각 실‧국‧과장 및 공직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2023계룡軍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인구증가율 충청권 1위(전국 5위)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낸 시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4년 면·동 연두순방 때 제안된 시민의견 시정 반영,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향적산 벚꽃 나들이 등 각종 행사의 철저한 준비, 공약 사항 및 역점 과제의 본격 추진, 각종 공모사업 추진 시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추가 재원 발굴, 법정사무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위민행정 실현 등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특히, 계룡시의 비전인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 중 하나인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에 필요한 미래전략 5대 과제 중점 추진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전략 5대 과제는 △K-방산 센서 제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방.첨단 기술 산업단지 조성 △한국국방연구원 분원 및 국군 의무사관학교 유치 등으로 시는 이를 통해 국방 인프라와 국방 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5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공무원 부패 방지’ 주제의 교육도 진행됐다./정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