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일정 백두산 여행하며 가을야구 진출 염원
병원 직원들의 수고 격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외쳐

이도훈 병원장이 2일 백두산 천지에 올라 2024년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하고 있다.(사진=이도훈 병원장 제공)
이도훈 병원장이 2일 백두산 천지에 올라 2024년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하고 있다.(사진=이도훈 병원장 제공)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은 영하 30도에 달하는 백두산 천지에 올라 한화이글스의 우승과 이엘치과병원 직원들의 파이팅을 외쳤다.

그는 2일 천지에 올라 '2024년 한화이글스의 응원을 백두산에서 기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한화의 우승을 염원했다.

괴물 투수 류현진이 12년에 친정팀 한화에 복귀하자, 팬들은 "가을 야구 우승이 눈앞에 왔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이 병원장은 한화가 5년 내리 꼴찌권을 벗어나지 못함에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고정 광고를 할 만큼 '마리한화'로 불린다. 

이어 병원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그는 이엘치과병원와 치아 용품을 만드는 '닥터 이엘' 직원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오주영 기자

이도훈 병원장이 이엘치과병원  자회사인 '닥터이엘'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도훈 병원장이 이엘치과병원 자회사인 '닥터이엘'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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