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국‧초화류 등 1만 2천 그루 재배‥계룡軍문화축제 및 시가지 등 전시 예정

이응우 시장이 화단국 재배시설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이 화단국 재배시설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28‘2024계룡문화축제행사장에 쓰일 화단국(花壇菊) 재배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단국은 화분이나 화단에 심을 용도로 길러지는 국화(菊花), 이 시장의 이번 이 시설 방문은 본격적인 화단국 재배에 앞서 시설하우스, 재배관리실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사업장 안전 보건 실태 등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엄사면 유동리 일원 등에 조성, 운영 중인 이 시설(8,900규모)에는 8,000여 그루의 국화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들 국화는 계룡문화축제를 비롯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 관광지는 물론 관내 주요 시가지에 배치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한 몫 할 전망이다.

시는 화단국 재배 외에도 도시농업 축제 행사장 조성과 시민 대상 꽃묘 나눔 및 화분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되는 각종 화훼류 등 연간 총 11,000여 그루의 화단국 및 초화류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문화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 정성껏 재배한 국화를 전시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 “화단국 생산 외에도 시민의 건강한 여가 체험등을 위해 재배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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