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총 10개 안건 의결

논산시의회 임시회 모습.
논산시의회 임시회 모습.

 

논산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9(의원발의 6)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등 총 1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내용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부분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올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이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견서 채택 후 본회의에 부의되었으며, KDI가 위험물을 취급 및 저장하는 시설임에도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이를 시민에게 은폐하고 기만한 것에 대한 사실 유무 논산시민에게 폭탄공장이 아니라고 왜곡한 사유 등 총 8건에 대하여 논산시장이 논산시의회에 소상하고 성실하게 답변할 것을 주문하는 내용으로 의결하였다.

서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업무 추진 계획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보고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3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정해준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