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홍지민‧김소현‧정선아 등 출연, ‘캣츠’ 등 뮤지컬 명곡 선보여
계룡시가 봄을 맞아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3DIVA 콘서트’를 연다.
가족‧연인‧동료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날 봄맞이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3인 홍지민‧김소현‧정선아 등이 출연, ‘오페라의 유령’‧‘캣츠’‧‘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 명곡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일 티켓 오픈한 이 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난 설 연휴 기간 모든 좌석 이 매진됐다. 시는 공연장 안전사고 방지 및 관람객 편의 도모 등을 위해 공연장 안내도우미 사전 교육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시즌 첫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3DIVA 콘서트’를 유치했다”며, “뮤지컬 디바의 뛰어난 노래 솜씨와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3DIVA 콘서트’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에 문의하면 된다./정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