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돌봄 및 튀르키예 지진이재민 의료보건 지원노력 인정받아

한국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명예대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명예대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로부터 그동안 지역사회와 나눈 이웃사랑과 봉사의 노력을 인정아 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회원으로서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사랑 ▲나눔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와 관련, 지난해 1월에 전력그룹사와 합동 구호 성금(남부발전 1억 원 /전력그룹사 총 10억 원)을 적십자사에 후원한 데 이어, 같은 해 2월에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매칭그랜트액을 더한 5,6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재민들을 위한 식량과 피해 아동 구호,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을 지원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지속적인 에너지 빈곤층 대상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지원,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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