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땅콩, 호두 나누며 행복과 건강 기원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부럼을 나눠주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부럼을 나눠주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계룡시 금암동, 엄사면, 두마면, 신도안면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땅콩과 호두를 지역주민들과 나누며 서로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깨고 행복해 부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계룡시 1개 동 3개 면 지역을 다니며 약 1천개의 부럼을 지역주민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갑진년 새해 첫 보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정월대보름의 밝은 보름달처럼 우리 지역에 모든 분들이 밝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2월 개관하여 사례관리사업, 서비스제공기능사업과 더불어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지역조직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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