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업인 100명 대상‥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이해 및 필요성 등 교육

 

논산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의 개념, 인증제도의 필요성, 인증절차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5, 9, 10, 11월에 각각 1회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교육 미 이수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GAP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GAP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GAP을 준수하는 농업인만 GAP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인증을 갱신하려면 2년에 한 번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 신청은 당일 현장등록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041-746-8343, 8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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