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인식개선 사업 일환…어르신 생활지원사 140여 명 대상

 

논산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방안의 하나로 20일 시 청소년문화센터극장에서 어르신 생활지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군별 맞춤 치매교육을 했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교육 내용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 교육 및 양성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등이다.

시는 특히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치매 증상 어르신의 조기 발견 등 치매환자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치매 전문성을 높이고 치매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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