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공공의료기관 실무자 참석, 효과적인 문서작성 등 업무능력 배양
대전시는 20일 시 NGO지원센터에서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의 공공성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4년 대전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대전시·보건소(5개구)·관내 공공의료기관(7개소), 관내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전문센터(22개소)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정시퇴근 보장, 효과적인 문서작성’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홍장표 박사(싱크먼트 파트너 컨설턴트)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문서의 문장력·구성력·표현력 ▲보고서 편집 기술과 한글 활용 등 실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공공성 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현장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전시는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정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