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군 합동단속반 운영…2월 29일까지 술‧담배 판매행위 등
새 학기를 맞아 논산시가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불법 행위 단속을 실시 중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과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충남도, 타 시·군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운영 중에 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제품 판매·제공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 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구축과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