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경원선 장애 현장 찾아 원인 규명 및 국민 불편 최소화 지시

사진 왼쪽 두 번째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8일 오후 4시경 피뢰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신설구간(동두천역∼연천역) 현장을 방문해 장애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16일 오후 발생한 경원선 피뢰기 장애는 일시적인 전압 급등 등 특이 전류발생에 의한 것으로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가 합동조사가 실시 중이다.

백 차관은 대체 셔틀버스 운영 현황 및 연천역 인근 장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장애원인 조사 진행상황 및 조치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애 원인을 규명하고, 원인규명 이후 장애가 재발되지 않도록 즉시 개선조치 할 하라"고 지시했다./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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