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청장, "낮은 자세로 세정 현장에 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강조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5일 '2024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일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실천 방안을 전국의 관서장들에게 공유하고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영세납세자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로 민생경제 회복을 탄탄히 뒷받침하는 등 최선의 노력과 성과를 통해 정부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해 2만여 국세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낮은 자세로 세정 현장에 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주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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