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협의체 출범 맞아 민간위원장‧부위원장 등 선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협의체 출범과 함께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민간위원장(황태자)과 부위원장(박문예) 등 임원 선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주민, 기관, 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힐링 프로그램 운영, 따뜻한 명절나기 생필품 및 반찬 지원, 고독사 예방, 야쿠르트 배달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 사업을 선정,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두마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은영 공공위원장(두마면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