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옥 복지관장,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등 후원 기관‧단체에 감사인사 전해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7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설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우체국 물류지원단 대전지사, 계룡레츠줌바, 경희대명품태권도, 용인대석사명품태권도, MTA태권도, 주식회사 밀팡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백미 10kg, 잡곡 4kg, 김, 라면, 김치우동,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여러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풍성한 설 명절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0년 2월 개관한 이 복지관은 지역조직사업, 서비스제공사업, 사례관리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등을 펴오고 있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