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찾아 상인 격려‧성모의 마을에 위문금품 전달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설 명절을 맞아 5일 논산시 논산화지중앙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인 성모의 마을 등을 방문했다.

송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과 함께 논산화지중앙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전했다. 또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스(꽃비움센터)도 방문,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증진하는 정책의 효과를 점검했다.

이어 성모의 마을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고기 등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들은 뒤 입소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송 장관에게 농업의 과학화와 첨단화로 농업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높이기에 행정력을 쏟고 있는 한편으로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유통망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2027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세계딸기엑스포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는 관내 우수 농식품에 대한 해외에 홍보와 수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이달 2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되는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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