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콘텐츠 제작, 공직사회 홍보정책 틀 깨고자 고민

5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ESG아카데미에서 충주시 홍보맨(김선태 주무관)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충주시 홍보맨)을 초청해 2024년 제1차 ESG아카데미를 진행했다.

ESG아카데미는 ESG의 발음을 본따 '으쓱아카데미'라고도 불리며, 임직원 혁신역량 강화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 차를 맞고 있다.

 ESG아카데미 연사로서 세종수목원을 방문한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충주시 홍보맨)은 공공기관 유튜브 구독자 수 1위(59.6만)로 대통령의 정부 혁신 우수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적극행정 특강을 진행한 김 주무관은 "기관이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보다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공직사회 홍보정책의 틀을 깨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의 비결과 소감을 전했다./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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