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유공 시민 및 직원 등 32명 표창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개회, 시민 및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 시장의 감사 및 축하 인사, 선거중립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총 21명의 시민(단체)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논산시 자율방재단 최재중 단장은 여름철 폭염 대처와 지역 헌신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서광그린엠 최헌묵 대표이사는 축사 악취저감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논산시자율방재단, 노성면 읍내3리 찬재농장 이찬재 대표 등 6개 단체 및 개인이 도지사표창을, 논산사랑푸드뱅크 사회복무요원 백주훈 씨 등 13명의 시민과 11명의 직원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여러분이 계셨기에 논산이 혁혁하게 빛나고 미래가 있는 가치있는 논산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26일 최종 승인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언급하며 국방군수산업은 우리 논산의 강점을 최대로 살린 100년 먹거리라며 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살기 좋은 논산’, ‘양질의 일거리가 있는 논산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백 시장은 이와 함께 2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논산 농산물해외 박람회에 대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정주태 사무국장이 오는 4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 금지 규정 선거범죄 관련 불이익 유형 정당 및 후원회 가입 금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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