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 대상…2~4월까지 집중 운영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모든 50인 미만 기업(5~49, 83.7만개소)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 등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2024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는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는 오는 4월까지 전국 30개 권역에서 집중 운영하며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또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정보 및 지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표번호(1544-1133)를 통한 유선 상담 가능하고, 직접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339번길 60) 3층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건설업·제조업 등 2개 센터 설치)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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