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31일까지…고품질 딸기 생산 위한 ‘영양‧병해충 관리 및 생육환경 개선’ 등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영양 관리, 병해충 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 맞춤형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일조량 부족, 병해충 방제 및 인건비 증가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어려움 해소 및 농업 생산력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재성 부시장이 1월 31일 관내 엄사면 딸기농장을 방문, 영농현장을 살피고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농업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눈길을 끌었다.
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물가 및 인건비 상승과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딸기 병해충 관리 종합시범, 시설하우스 환경 개선, 정보통신기술 활용 기술 보급 등을 활용한 일손 부족 해소 및 시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 작업 편의성 제공 및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 추진해 오고 있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