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제2산업단지 입주기업 ‘장호덕 손만두’ 방문…직원 격려‧애로사항 청취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두마면 내 제2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방문,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이 단지 신규 입주 업체인 최강달인푸드() 장호덕 손만두를 방문, 공장 및 생산시설 등을 둘러 본 뒤 장호덕 대표 및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업 활동 관련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장호덕 대표는 신규 생산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계룡시로부터 육성자금으로 지원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이응우 시장은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시장을 찾아 달라며 기업과 시의 파트너 십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40년 전통의 최강달인 식품업체 노하우를 살려 계룡시를 대표하는 농·특산품 개발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특히 식품 프랜차이즈 유망 기업인 장호덕 손만두가 우리시에 입주하여 든든하고 기대가 크다,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며 미래 100년을 함께할 중요한 파트너라는 믿음으로 기업인과 현장에서 대화하고 해결하는 기업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다고 했다.

한편 SBS 최강달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 널리 알려진 장호덕 손만두는 지난 202311월 계룡제2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했으며 전국 가맹점 150, 연매출 83억 원을 기록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고용의 70%를 계룡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작년 121,000만 원 상당의 김치 5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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