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 유성구 대정동 파머스 마켓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진행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2024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마련한다.

이번 홍보전에서는 논산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설향딸기(1.6kg), 돼지고기(1.5kg), 햇곶감(30), 프리미엄 전통주(우렁이쌀 청주2, 여유소주1)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3만 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들 상품은 논산시가 자신을 갖고 추천하는 고품질 상품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는 특히 이달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대전 유성구 대정동 파머스 마켓(일명 로컬푸드)에서 홍보전을 개최, 잠재 기부자에게 논산시의 우수한 답례품을 직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홍보전은 1월 넷째 주와 다섯 번째 주 수요일, 금요일 등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경품추첨에 참여해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우수한 논산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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