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81FC‧(사)한국양곡가공협회논산시지부 등 쌀‧연탄 등 기탁
설 명절 앞두고 논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회장 윤현수)은 18일 방울토마토 325kg(162만 원 상당)을, 축구동호회인 81FC(회장 조창욱)도 같은 날 연탄 2,000 장(170만 원 상당)을 논산시에 각각 기탁했다.
윤수현 회장과 조창욱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한국양곡가공협회논산시지부(회장 윤종섭)에서도 지난 17일 백미(10kg) 120포(300만 원 상당)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논산 관내 37개 양곡가공 업체를 대표하는 이 지부는 해마다 3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의 성품이 답지해 감사하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