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99.06점 획득으로 평균 87.4점 대비 11.66점 높아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 될 것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행정안전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이 시장은 대전보문고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기술고시 27회)를 나와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장을 거쳐 지난 2021년부터 제9대 한국남부발전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남부발전은 공기업 유형 1등 및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8년 평가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사전정보 공표(30점),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청구 적시 처리(30점), 고객관리(20점)로 이루어진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를 만점을 받아 全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99.06점을 획득했다. 

남부발전은 대국민 설문조사, 모니터링단 의견 수렴, 정보공개 청구 분석, 홈페이지 이용 정보 분석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이 필요한 사안을 파악해 국민이 묻기 전에 사전에 정보를 공개하고, 정보공개 청구 처리 평균 소요기간이 6.76일로 법적기한 14일 대비 7.24일을 단축했다.

고객 불만족 'Zero'를 위해 청구인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만족도 만점을 달성하는 등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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