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철 앞서 2월까지 농기계 특별점검도 펴

 

계룡시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 및 오작동 방지 등을 위해 농기계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일선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8일 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농 작업에 사용된 농기계를 정비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 내구연한 단축 및 고장 등으로 농가경영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

이에 센터는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위해 장기 보관 전에 기계 깨끗이 닦기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연료 가득 채우기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 완전히 비우기 등의 관리 준칙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2월까지 동절기 농기계 특별점검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 작업 차질 예방 및 농기계 수명 연장 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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