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인산농협 스마트 APC 현장 방문서 강조…‘우수성공 사례 발굴·확산’도 약속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지역구 박성규 총선 예비후보가 3일 금산군 추부면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농산물 유통 스마트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윤석열 정부의 농업분야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곳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 이 같이 밝히고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의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촌은 농가 소득 향상과 농산물 수급 안정 등을 위해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거점 스마트 APC의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고 농산물 유통의 스마트화 지원에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는 뜻도 아울러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 및 농촌 현장을 찾는 소통행보에 나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스마트 팜과 연계된 스마트 APC 사업을 논산·계룡·금산지역에 특성화시키는 등 농업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 APC는 농산물 상품화 과정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한 상품 거래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현재 22곳의 스마트 APC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채소류를 취급하는 APC 중 유일하게 스마트명칭이 붙은 곳이다.

한편, 1952년 논산 출생인 박성규 예비후보는 성덕초·논산대건중·, 육군 제3사관학교(10), 동국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등을 거쳐 건양대 군사학 명예박사로 제1야전군사령관과 여주대 석좌교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중앙선대위 북핵대응특보,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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