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주요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소재 작품 6편 입상
논산시의회는 1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산시의회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이 공모전(공모기간 9월 11∼11월 17일까지) 에는 총 10편의 다양한 영상 작품이 출품됐다.
시 의회는 최근 이들 출품작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6편(최우수1/상금 50만원, 우수2/상금 각 30만 원, 장려3/상금 각 20만 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논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재미있고 완성도 높게 소개한 건양고 2학년 손민종·김태영 학생의 ‘어서와~ 논산은 처음이지’ 작품이 뽑혔다.
서원 의장은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방법으로 공모전을 시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시 의회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을 논산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