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서 부서장‧실무자 등 400여 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진행

 

논산시는 5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사업부서 부서장 및 실무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공모) 사업 전략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예산 전문가가 초빙 강사로 나서 24년 정부 예산안 분석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 지원 사업 및 공모사업 분석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등에 대한 밀도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 전문 강사는 특히 공모사업은 공무원 각자가 고유의 업무를 추진하며 나타나는 문제점과 시민 숙원을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찾는 것임을 들어 적극행정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월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 및 관계 직원 워크숍을 열어 예년보다 한 발 앞서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 정책 방향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우리시 미래 번영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국비 사업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확보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논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주, 2023년 본예산 9,418억 원 대비 1,239억 원이 증가한 (13.16% 증가) 165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 이를 지난 1121일 논산시의회에 상정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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