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시설‧생활폐기물위생매립장 등 7곳 관리실태 점검
계룡시의회는 제170회 정례회 회기 중인 이달 4일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에 나섰다.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실시된 이날 현장 방문지는 △북부배수지 △안산배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원내가압장 △신계룡변전소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계룡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등 7곳으로 시 의원들은 각 사업현장의 진행 상황 및 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의원들은 특히 각 방문지에서 집행부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별 추진현황과 계획 등을 청취하는 한편 문제점 및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범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요 생활 환경시설인 점을 감안해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특히 적수 문제와 관련, 각 배수지의 관리 상황 및 저수조의 위생 상태 직접 확인을 통해 일상생활의 가장 기본인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시급함을 강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