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농업회사법인‧㈜봉정‧부적면새마을부녀회 등 2,400만 원 상당 성‧금품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기부 행렬 이어지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1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모금된 기부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시는 1212일 집중모금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이달 1일 황산벌농업회사법인과 봉정이 각각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66포씩을 시에 기탁했으며 4일엔 부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000만 원을, 논산시 농업인학습단체에서 4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왔다.

백성현 시장은 시민들이 나눈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중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기업 관계자는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041-746-527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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