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 5,000만 원‧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협의회 532만 원 등

 

최근 논산 관내 각계서 논산시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8324,000원을 기탁,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관내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회장 김정만) 임원진이 논산시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김정만 회장은 논산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써 달라고 했다.

또한 이달 1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논산 꿈나무육성에 한 몫 하겠다며 논산시에 장학금 5324,000원을 전했다. 이 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2023 강경젓갈축제에서 1,000원 젓갈·고구마 비빔밥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이다.

같은 날 관내 주식회사 도깨비 유통 앤 캠핑사 박영걸 대표도 논산시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강경젓갈축제의 부대 행사였던 만물도깨비 경매 수익금에 회사 내 자체 모금액을 보탰다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는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정성, 아낌없는 지지 덕분에 올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줄 수 있었다며 기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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