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교육장, ‘수업으로 소통하는 기회 마련 위해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 밝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동성초교 강당에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운영했다.
‘수업을 잇다,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한마당은 ‘충남온수업’을 통해 학생의 주도성과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전문성 신장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당에서는 지난 10월 이뤄진 33개 주제의 수업 나눔에 이어 지역 인사,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개의 부스를 통해 충남교육정책과 논산계룡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나아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통해 정보지능기술을 활용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참관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논산계룡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교실 수업에 성장할 아이의 모습이 기대되고 자녀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을 담아내고 수업 사례를 나누는 데 발 벗고 나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으로 소통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