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용 대표, ‘지역소멸 대응 및 주민복지 증진 등 위해 쓰이길’ 당부
㈜성은특수콘크리트(대표 박계용, 서영혜) 지난달 30일 임직원들이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박계용 대표는 이날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기업과의 동반 성장 기반을 닦고 있는 논산시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논산시 노성면에 자리한 콘크리트·시멘트 제조업체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착한기업’으로, 기부‧봉사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67호로 선정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앞장선 성은특수콘크리트 모든 구성원 들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민행복시대로 향해 가는 논산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