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명소 시민 품에 안겨준 달성 배씨 종중에 감사’ 밝혀

 

그동안 폐쇄됐던 논산시 관내 반야산 등산로가 한 달여 만에 다시 개방돼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논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찾던 걷기 명소 반야산 등산로가 최근 임야 소유주인 달성 배씨 종중의 사정으로 지난달 초순경 폐쇄됐다.

이에 시는 그동안 이 등산로의 재개방을 위해 달성 배씨 종중(회장 배영현)과 지속적인 대화를 벌여 왔으며 마침내 이달 21일 재개방에 합의를 이뤄냈다.

합의를 주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반야산은 논산시민이 건강과 마음을 닦는 지역의 귀중한 명소라며 반야산의 가치와 매력을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게 해준 달성 배씨 종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공리(公利)를 위한 합의로 다시 열린 반야산 길이 시민건강 증진과 걷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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