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1일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서 범국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홍보하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불조심 화재 예방 전단지 배부 △2023년 소방안전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태 기자